성주 한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설명회

2018-01-18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17일 월항면사무소에서 ‘한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월항면 안포리, 대산리 주민과 성주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설명회는 사업내용 및 편입예정 구간 등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간의 문제점, 건의사항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는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월항면 안포리 ~ 대산리일원 총연장 1.28km, 총폭원10.5m로 도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선형 개량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남면, 월항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성주일반산업단지 주출입 도로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