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한 아파트서 정신질환 앓던 20대 투신해 숨져 2018-01-21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지난 20일 오후 2시40분께 청도 한 아파트 14층에서 박모(20·여)씨가 투신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던 박씨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집에서 약 1㎞ 떨어진 이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