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할머니·할아버지 만나는 날

영천시, 전국 최초 제정 할매·할매의 날 정착 총력

2018-01-22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영천시 할매·할배들이 손주들을 만난다.
 할매·할배들은 이날을 한 달 내 기다린다.
 우리 손주 얼마나 컸을까, 무엇이 달라졌을까 내 손주 기다리듯 기다린다.
 영천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손주들이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 세대가 소통을 하며 삶의 지혜를 배우며 가족 공동체를 느끼는 날로 정착 시켜 나가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세대 공감 소통 사랑방을 2017년에는 두근두근 꽃할매 청소년 되기라는 부제로 5회기 진행했다.
 회기마다 어르신 20명, 청소년 20명이 참여 전통음식 만들기, 호국안보체험, 농촌봉사활동, 70살 내 친구와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홍보와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낸 행사 운영 등 할매 할배의 날 확산으로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반 마련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병성 사회복지과장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손주들이 부모와 함께 할배 할매를 찾아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