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百, 설날 선물 예약 할인판매·특판활동

2018-01-2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백화점이 오는 28일까지 ‘설날 선물 예약 할인판매 및 특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백의 이번 설 명절 예약판매는 할인폭이 큰 건강보조식품과 주류, 백화고, 견과 등 3만~7만원대 선물세트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청과, 정육 등 단가가 높은 선물세트는 본격적인 설 행사가 시작되는 오는 26일 이후부터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은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명절 특수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선수요가 많은 건강보조식품과 주류 등 공산품 선물세트도 지난 22일부터 선물상품 매장을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명절행사에 돌입했다.
 매년 선물상품으로 인기 있는 홍삼류를 비롯해 녹차 등 건강식품과 다양한 맛과 선택의 폭이 넓은 와인, 양주 등 주류 세트를 중심으로 선물상품 매장을 구성했다.
 이번 설부터는 전통주의 강세가 예상돼 2만원대 주류세트부터 30만원대까지 전통주 세트 구성을 강화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선물상품 매장을 전 상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과, 송이, 정육, 민속주, 규격식품, 생필품 등 명절 주력상품을 중심으로 선물상품 매장구성과 전담 직원이 상주하는 선물세트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완화된 김영란법에 대비해 상품성이 우수한 5만~10만원대 선물세트를 예년 대비 70가지 품목 이상 확대 준비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청과와 수산물을 중심으로 10만원대 세트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