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 마을 단위별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2018-01-25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문제, 지역여건, 주민 요구도를 고려한 마을 단위별 생활 터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 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한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와 연계해 단촌면 관덕2리 외 16개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건강교실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서비스팀을 구성해 기초건강검사와 운동·영양평가 후, 신체활동 전문 강사로 8주간 주2회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영양·비만관리, 흡연·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등 12주프로그램을 제공 하게 된다.
 신복련 보건소장은 “다양하고 체계적·지속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세대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