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고·효령고 모범생 해외연수

교육발전위 인재 육성… 25명 대상 싱가포르 등 문화 체험 견문 넓혀

2018-01-25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지역 모범고등학생 25명(군위고 21명, 효령고 4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27일까지 3박5일 동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문화 체험과 대학들을 방문한다.
 모범고등학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만 이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연수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익히는 안목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행 된 해외연수 지원 사업은 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나라에 학생들을 보내 견문을 넓히고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