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지적민원처리반 현장 운영

2018-01-28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도 지적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직원과 함께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오는 12월까지 20회에 걸쳐 11개 면지역 농촌마을에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적민원처리반은 △지목변경 △토지합병 △지적측량 △토지분할 등 토지이동업무와 △조상땅찾기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과 처리로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또 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집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써보기 활동을 실시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