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야기축제, 道 우수축제 선정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호평

2018-01-28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이야기축제가 지난해 이어 5년 연속 경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상주이야기축제는 도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상주이야기축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경연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축제의 한계를 넘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홍렬과 함께하는 ‘할머니 무르팍 이야기 경연대회’, 김현철의 ‘유쾌한 낙동강 오케스트라’ 등이 인기를 끌었다.
 주제 공연인 뮤지컬 ‘낙동강’과 인형극 ‘낙동강 동이’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이야기축제를 통해 이야기가 있는 도시를 만들고, 이 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