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2018-01-28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5일 서부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세부사업과 행정절차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업에 대한 주민, 관계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세부사업은 쪽방촌 및 주택 정비, 생활가로 개설, 복합주차장 신설, 르네상스 광장 조성, 주민커뮤니티센터 설치, 청년 역전몰 운영 등으로 노후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 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 및 공동체 활성화, 관광거점 및 청년일자리 확보 4대 기본방향을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주인인 주민과 대학 청년, 공기업,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