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데릴남편 오작두’ 합류

2018-01-31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박민지가 MBC 새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의 권세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데릴 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 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모든 것을 갖췄지만 싱글녀로서 감수해야 할 사회적 편견과 불편에 부딪힌 여자와 신념을 지키기 위한 남자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는 ‘비혼’을 꿈꾸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