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 문경대 교직원 전원 합격

학생 진로 상담 전문성 향상

2018-01-3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대학교가 교직원의 상담 전문성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상담 및 지도체제 고도화를 위해 ‘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시행은 대한심리상담협회가 주관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날 교육이수 및 자격검정 시험을 통해 전원1급 자격을 취득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대학생 대상 상담 주요 이론 해결중심의 개인 및 집단상담 실제’, ‘심리상담의 검사도구를 활용한 적용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절반 이상의 시간을 실습형태로 운영해 실제적인 활용과 적용도를 높였다.
 김영길 취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최근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이 이슈화되고 있어서 교직원의 진로 심리상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격과정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상담이 필요한 시점에서 교수 및 직원이 올바른 상담을 시행함으로서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