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불법주정차 근절 간담회… 특별 단속 예고

2018-02-04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기초 질서 확립과 관내 무질서한 불법 주 정차 근절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는 기초 질서와 도덕성이 상실돼 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서는 지난 2일 불법 주 정차 차량 문제에 대해 영주시 교통 행정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봉균 서장, 서병규 영주시청 도시건설국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초 질서 확립과 불법주정차 근절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와 엄중한 단속을 다짐했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횡단보도, 길모퉁이 등지에 불법 주 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 단속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내 주차 공간 협소와 횡단보도, 주변 이면도로 주차 후 장기간 출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주차 공간 확보, CCTV 설치 등으로 도심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으로 위반차량들로 인해 위협받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교통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