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건소, 여성청소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접종

2018-02-04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보건위생과(과장 임정희)는 여성청소년들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청소년으로 보건소, 읍면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 13개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성인보다 어린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할 경우 면역력이 높게 나타나고, 성 접촉이 발생하기 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최적의 효과를 나태내기 때문에 여성 청소년에게 권고하며, 1차 접종 6개월 후 2차 접종을 하며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다.
 만14세 이상에서 접종 시에는 면역력 획득을 위해 3회 접종이 필요하며 유료로 맞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