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설명절 AI 차단 총력 대응

2018-02-05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 등에 따른 AI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기간동안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군은 가금농가에 소독약을 배부해 축사내외부 및 차량에 대한 소독실시를 당부했다. 현수막 설치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귀성객들의 차량소독 협조 및 가금류 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했다.
 울진군은 청정울진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