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남대천 생태하전복원 보고회

2018-02-07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평해남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10년 왕피천 수산보의 가동보 교체 및 노후된 어도 개체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왕피천유역에 설치된 콘크리트보 11개소에 대해 어류의 이동통로인 어도를 설치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평해남대천은 2017년 2월 환경부의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8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내 보에 대한 어도 및 가동보(월송보)를 설치하는 등 생태하천복원사업을 2019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