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박해자 12대 회장 선출

2018-02-07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12대 신임 회장에 박해자(60·사진)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총 25명 중 총 10표를 얻어 타 후보를 7표, 8표로 제치고 당선됐다.
 박해자 회장은 “여성들이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며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이룩해 온 업적을 바탕으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은 이태화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여성협의회장과 남순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포항시지회장이 맡게됐다. 감사에는 김해경 여성의용소방대 포항시연합회장과 하순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포항시지회장이 맡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