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장산도서관, 지역주민 창의문화센터 발돋움

2018-02-08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지난해 9월 개관 후 6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해 15만 5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창의문화센터로 발돋움했다.
 장산도서관 지난달 하루 평균 이용자는 453명으로, 평균 454권의 책이 대출되는 등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및 학습센터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도서관 견학을 원하는 어린이집도 줄을 이어 지난 한 달간 14개 어린이집에서 총 368명의 아동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견학했다.
 특히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어 놓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