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수륜면, 들녘환경심의회 개최

2018-02-12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수륜면은 최근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 만들기 정착을 위한 들녘환경심의회를 개최했다.
 들녘환경심사제는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시 신청자의 농가 들녘이 깨끗한지를 심의해 대상자 최종 선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날 심의회는 2018년 벼 재배 생력화 지원사업, 벼 육묘공장 설치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서면심의 및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위원이 직접 신청농장을 방문해 작업장, 부직포 및영농자재 야적장, 농로 및 수로 등 농장주변 환경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들녘환경심사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해 평상시에도 농장주변을 깨끗히 관리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