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설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2018-02-12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설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시가지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설연휴 기간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해안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는 물론 취약지와 시내 도로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속에서 설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설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수거처리 하며 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가두 홍보방송과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