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 음원수익 전액 기부… ‘착한권리’1호

2018-02-13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신규 모금 캠페인 ‘착한권리’ 1호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권리’는 문학·음악·미술작품의 저작권이나 특허·상표·디자인의 다양한 지식재산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권리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지난해 가수 신승훈씨가 작곡해 선물한 듀엣곡 ‘그대잖아요’ 음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내용의 가입서에 서명해 착한권리 회원이 됐다.
성금은 이들의 뜻에 따라 국내 빈곤·질병·소외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