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 연휴 민생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2018-02-13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고윤환 문경시장 주재로 열린 설 맞이 안전 대책회의에서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0개반 148명의 인력을 편성해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산불대책반, AI구제역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으로 편성했다. 고윤환 시장은“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