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으로 자신감 회복해야”

김봉재 전 구미시 새마을회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2018-02-13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자유한국당 김봉재<사진> 전 구미시 새마을회장이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새마을회장은 13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에 빠진 구미경제로 인한 좌절과 체념이 아니라 ‘하면 된다’라는 새마을정신, 바로 자신감의 회복이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융·복합한 스마트 시티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도시 구현, 명품교육도시 완성, 문화관광중심도시 창출, 사통팔달 교통혁신, 소통행정·섬김행정 실천 등을 내걸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전 새마을회장은 2012년 2월부터 6년간 구미시 새마을회와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