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 ‘법사랑’ 우수교 선정

2018-02-20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왜관중앙초등학교가 2017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법사랑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법사랑 우수학교로 지정됐다.
 법사랑 학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개념 및 행위에 대한 인식과 판단능력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운영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년별 프로그램으로 3~4학년은 ‘서로 배려하는 친한 친구’, 5~6학년은 ‘웃어라 교실아, 꿈꿔라 학교야’를 선정해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실물 자료 활용, 활동 중심 학습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