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광수 교수 ‘교수와 여제자 6’ 포항100시어터서 21알부터 공연

2018-02-20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故 마광수 교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쓴 희곡 ‘야 한 연극田’을 원작으로 한 연극 ‘교수와 여제자6’가 21일~3월4일까지포항 100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극은 마광수 교수가 직접쓴 소설 ‘즐거운 사라’의 내용을 희곡화 작품으로 자신의 실제 성생활을 주제로 한 성인연극이다.
 마광수 교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는 그가 1992년 출간한 성애 소설로 생전에 무대에 올리고 싶었던 연극이었다.
 특히 이번 연극에는 라리사와 이유린 두 명의 여배우가 함께 출연해 전라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평일은 5시, 7시30분 진행되며 주말에는 3시, 6시, 2회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