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암반과정 사업 등 가뭄대비 총력

2018-02-20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부족지역에 대해 4월까지 암반관정 및 양수장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당초 예산에 암반관정 및 충적관정 7개소에 6억5000만원, 광회2리 양수장 등 3개소 5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등에 25억8000만원을 확보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상습 가뭄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암반관정 사업은 현재 지하수 굴착공사를 시공하고 있어 영농기에 농업용수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