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교복나눔 공동장터’ 오늘까지 운영

2018-02-20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0, 21일 이틀간 지원청과 지역 중·고등학교 9개교와 연계해 경산중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교복나눔공동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공동장터에는 경산 시내에 소재하는 경산중, 사동중, 장산중, 삼성현중, 경산여중, 문명중, 경산고, 문명고, 사동고 등 9개교가 참여했다.
 장터에서는 9개교 1000여명의 학생이 제공한 1600여벌의 교복을 세탁 후 실비만 받고 판매한다.
 이금옥 교육장은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준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