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출신 예맥회, 김광중 작가 유화 ‘영덕바다 풍경’ 기증

2018-02-21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출신 예술인 모임인 예맥회(회장 박기현)가 최근 영덕군 병곡면 영리 출신의 실력파 미술가 김광중 작가의 유화작품 ‘영덕바다 풍경’을 영덕군에 기증했다.
 김 작가는“영덕에 대한 애정으로 그린 작품을 영덕군에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잘 활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맥회는 영덕군 출신 미술인과 영덕을 아끼는 예술인들이 지난 1985년 창립해 창작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친선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다지며 향토미술 발전과 민족문화 기여를 지향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