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고통 사라지길… 평화의 씨앗 심다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 열려

2018-02-21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2018년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탄신행사에는 전현직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의 종단장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NGO지도자, 페데리코 프랑코 고메스 파라과이 전 대통령, 에뎀 코죠 전 토고 총리 등 전세계 90개국에서 3만명이 참석했다.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가 본 양위분의 삶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평화이상세계 실현을 이루기 위한 공적인 삶이었다”며, “갈등과 혼란, 분쟁과 고통의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도처에서 평화의 씨앗을 심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종단대표 축원,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환영사, 한학자 총재 입장 후 꽃다발 증정, 예물 봉정, 축시 낭독, 연합합창단 기념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문화공연 뮤지컬 ‘효정의 꿈II’와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억만세삼창, 3부에서는 효정연나눔대축제, 옹알스 공연,가수 김연자, 가수 인순이, 성악가 폴포츠로 이어지는 화합통일 노래 한 마당, 효정가정상 시상, 유니버설발레단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