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민·관 합동 ‘경북안전 대진단’ 이행실태 점검

2018-02-22     이정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민·관 합동으로 ‘경북안전 대진단’이행실태를 적극 점검하는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부터 3월30일까지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직접 방문 확인해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로 실효성 있는 안전진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최근 안전에 취약해 사고가 빈번했던 목욕탕 등 안전사각 지대를 중심으로한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시설의 유·무뿐 아니라 재난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와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등 안전진단 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부실하게 점검했거나 허위로 점검 결과를 제출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등 강력대응하고 담당공무원은 엄중문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