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공직생활 경험 살려 영덕발전 견인”

김태원 전 경북교육청 행정지원국장, 도의원 출마 선언

2018-02-22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40년 공직생활의 행정 경험을 살려 고향인 영덕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겠습니다”.
 김태원(61·사진) 전 경북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 출마를 최근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영덕에서 태어나 자라고 학창시절과 공직생활의 시작이 되었던 내 고향의 정취를 잊을 수 없었듯이 이제 이곳에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가꾸며 그 결실의 열매를 우리 자녀들이 거둘 수 있게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전에 나설 예정인 김 전 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이념과 갈등이 아닌 실질적으로 시급한 현안을 해결해 내 고장 영덕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천명하고 “소외된 계층에게는 소망을, 젊은이들에게는 꿈을 꾸며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영덕이 될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돼 지역 발전을 위해 뛰고 그 길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