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그룹 `쿱’ 첫 내한공연

2007-08-22     경북도민일보
 스웨덴 출신으로 라운지 음악을 구사하는 남성 듀오 쿱(Koop)이 9월15일 밤 1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1995년 오스카 시몬슨(피아노, 아코디언 등)과 매그너스 진마크(프로그래밍, 작곡 등)가 결성한 쿱은 일렉트로니카와 라운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자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2006년에 발매한 `쿱 아일랜즈(Koop Islands)’에서는 재즈 스윙 사운드와 고전적인 관현악 연주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해외 유명 클럽에서 선보인 자신들의 곡을 직접 연주하는 것은 물론 DJ를 주축으로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국내의 더 멜로디, 캐스커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5000~5만5000원.  문의) 1544-1555.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