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구 신암중에 2·28학생도서관 조성

2018-03-01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폐교된 구 신암중학교에 2.28학생도서관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만4659㎡, 연면적 6808㎡에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1층은 어린이 열람실, 유아실, 2층엔 청소년자료실이, 3·4층 체험활동실, 시청각실이 조성된다. 시교육청은 2·28학생도서관을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