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됐어요”… 칠곡 왜관초 입학식 가져

2018-03-05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가 최근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113명의 신입생이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식에 참석했다.
 입학생 대표 소규림 학생은 “여러 선생님들, 언니·오빠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쳐 달라”며 신입생을 대표해 인사를 했다. 입학식에는 초등학교의 맏형인 6학년 선배 135명이 함께 해 신입생을 따뜻하게 맞았다.
 특히 선물 증정 및 교실까지 손잡고 안내하기를 통해 신입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종구 교장은 “신입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