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빈곤문제 등 연구 성과

김남현 동국대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2018-03-06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김남현<사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로 재직하며 관광개발, 관광경제, 관광혁신, 기업가 정신 등의 분야에서 SSCI급 국제저널과 국내 학술지를 포함해 총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편집위원장, 경북도, 울산 중구 축제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메이커운동기반 관광두레혁신모델 구축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한국관광학회 인천 국제학술대회에서 소설 네트워크의 여행정보공유모형에 대한 연구로 우수상을 받는 등 관광개발 및 관광경제학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김남현 교수는 “국제관광과 빈곤문제, 관광경쟁력, 지역관광개발 분야에서 연구성과들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