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 벽·오지마을서 한방진료 실시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 진행

2018-03-06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보건소는 6일 선남면 도흥 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9개면 25개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총 75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인 벽·오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에는 매주 화요일에 선남면 도흥리, 매주 수요일에 대가면 칠봉리를 방문해 오후 2~4시까지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은 2014년도부터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시행돼 해를 거듭할수록 사업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김명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이 역할로써 보다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한방진료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