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폭력·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협의회

2018-03-08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학기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18학년도 생활지도 기본 대책 안내,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 학생 관리, Wee 프로젝트 및 학업중단 예방, 학부모 및 1만 동아리 운영 안내 등 학생생활과 주요 업무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학교폭력 및 성폭력 관련 법률 이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발생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등과 관련한 업무 전달과 협의도 했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교육청에서 수립한 학교폭력 예방 대책이 현장에 잘 전달돼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