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 일자리 정책 빛났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2018-03-12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8~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부문에서 ‘청년의성지대본’이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미래 의성군을 이끌어 갈 청년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으로 지방소멸위험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발굴 추진해 청년 유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 것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성군 청년발전 기본조례’(‘17.11월)를 제정·공포해 청년의 자립과 자치를 위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토록 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경북도내 군단위 최초로 ‘청년정책계’를 신설해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