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클라우드, ‘ICT 유망기업’ 선정

포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018-03-12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팜클라우드(주)가 최근 과학기술통신부가 뽑은 ICT유망기업 ‘K-Global 300’에 선정됐다.
 K-Global 300은 과기부가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성장기조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ICT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해외투자 컨설팅, 벤처사업지원 등을 단계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팜클라우드가 보유한 기술은 스마트폰 앱설치와 페어링 과정에 따른 정체를 해소해 사용자 이탈을 방지하고 모바일 서비스의 접근성을 최단화하는 특징이 있다.
 이 기술은 복수의 특허맵과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원천기술로 인정받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대는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업화가 이뤄지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