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관행 타파로 상주 중흥시킬 것”

강영석 경북도의원, 의원직 사퇴 후 상주시장 출마 선언

2018-03-13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강영석(53·사진) 경북도의원이 13일 도의원을 사퇴하고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6·13 상주시장선거는 ‘상주가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 갈림길”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선거는 낡은 체제와 새로운 체제의 대결, 낡은 인물과 새로운 인물의 대결이며 상주를 중흥시키기 위해 기존체제의 근간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오래되고 낡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새롭게 개혁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면서 △인사는 공정·시장은 청렴·행정은 품격 △산업단지 100만평 조성으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 △교육이 튼튼한 상주 △농업특화정책으로 미래농업 선도 △자연과 환경이 바탕 되는 지역개발 △품격 있는 문화 육성 △존심애물의 복지도시 조성 등 7가지 주요전략을 밝히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기치로 부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