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위한 봉사 마음담아 재선 도전”

 박문하 경북도의원 출마 선언

2018-03-13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박문하 경북도의원(64·자유한국당·사진)이 1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포항 4선거구(장량동)’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4년 전인 지난 2014년 지역구민들의 성원과 신뢰로 10대 도의원에 당선된 이래 항상 등 뒤에서 주민 여러분이 지켜보고 계신다는 마음으로 선공후사의 원칙을 지키며 정직하고 겸손하게 주어진 책무를 수행하는 의정활동을 해 왔다”며 “특히 그동안 꼭 필요하고 질 높은 도정 질문과 5분 발언, 6건의 대표 조례 발의, 62건의 공동 발의를 했으며 양동119센터를 한옥으로 변경하는 등 차원 높은 수많은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혁신과 전문성,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의 이 시기에 정책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예산 낭비가 뒤따른다”며 “지금이야말로 높은 전문성과 도덕성이 필요한 시점이고 변화와 혁신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의 평가와 신뢰가 이번 선거에서 표출돼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또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자 소명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