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8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선정

타지역 차별화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객 유치 총력

2018-03-15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 한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안동을 포함한 전국 21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안동은 이상루 고택, 지례예술촌, 행복전통마을에서 고택음악회, 다도 체험, 전통매듭 체험, 붓글씨 체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비 1억1400만원을 투입되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은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한옥 사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