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이력정보, 앱으로 한번에 확인

이렇게 달라집니다

2018-03-15     경북도민일보

[경북도민일보]  앞으로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고차 이력 등 자동차 구입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차량등록 소요비용에 사전확인은 물론 각종 민원서류도 온라인 처리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365’ 생애주기 종합온라인 서비스(자동차365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365 서비스는 신차·중고차 구입을 비롯해 △매매 △운행 △정비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 주기별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자동차365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 등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보험가입비 등 소요비용에 대한 사전확인이 가능해진다. 검사소 위치확인·예약은 물론 폐차신청 등의 종합정보도 제공받는다.
 중고차 매매에선 차량 이력조회와 판매자 조회, 매물차량 존재여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단종된 차량 등에 대한 중고부품구입도 서비스를 통해 지원된다. 온라인을 통해 자동차등록원부 등 각종 증명서 발급과 민원처리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