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PRIME사업단, 신입생 자기개발능력강화 캠프… 진로역량 강화

2018-03-20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가 최근 PRIME사업단에 소속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및 바이오 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자기개발능력 강화 및 미래비전 설계와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 바이오산업대학 PRIME사업 자기개발능력강화 캠프’를 가졌다.
 1박 2일 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실시한 이번 캠프에는 화장품공학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제약공학과, 화장품제약자율전공 4개 학부(과) 신입생과 지도교수 등이 참여했다.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의 이해와 자아인식 능력 강화 ▲경력개발 능력 강화 ▲학과별 액션플랜 동영상 제작을 했다.
 또한 ▲미래 커리어맵 작성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년간 사업에 직접 참여했던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신들이 경험하고 체험한 내용을 발표,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화 PRIME 사업단장은 “신입생들이 4년 간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개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수시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