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연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경북도민일보 = 유재영기자] 경북 포항시는 22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연일읍 소재 형산강 일원에서 ‘2018 자연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다.

이날 유관기관 소방서, 경찰서, 해병부대, 교육청, 자생단체, 임업단체, 산림조합, 기업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남로 도로변 2.9km에 1천여 본의 홍매화를 심었다.

또 이날 행사 참여자들에게 감나무, 대추나무, 매화나무 등 3천 본의 유실수를 나눠줬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4억1천만 원으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경제림 68ha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고, 큰 나무 17ha 조림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