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노흥지·유가읍 달창저수지 수변 둘레길 조성된다

한국당 추경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2018-03-25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확정은 26일이다.
 이를 통해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위치한 노흥지와 유가읍 가태리, 본말리 일원에 위치한 달창저수지 일대에 수변 둘레길이 조성된다.
 25일 추 의원에 따르면 그 동안 노흥지와 달창저수지 주변 주민들은 수변 자원을 자연친화적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해줄 것을 계속 요구해왔지만 다른 현안들에 밀려 그 추진이 요원했었다.
 추 의원은 달성군과 행정안전부에 노홍지, 달창저수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수변 둘레길을 조성해 줄 것을 지속 요청했고, 그 결과 올해 첫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으로 수변 둘레길 조성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