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예비 항공승무원 63명 미래로 ‘첫발’

제7회 윙 수여식·제복 착복식

2018-03-29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북전문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 신입생 63명이 지난 28일 제7회 윙(날개 모양 배지) 수여식 및 제복 착복식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자 명찰 수여, 윙 수여, 학생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착복식에서는 총장 및 보직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윙을 수여 하고 미래 항공승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축하했다.
 신입생들은 착복식 행사를 통해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과 봉사를 생활화하고 항공서비스인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인성 함양으로 미래 항공서비스산업을 주도하는 인재 될 것을 다짐했다.
 제복착복식을 마친 이진우씨는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첫 발걸음이라 생각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멋진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신설된 항공운항서비스과는 특화된 CS교육을 바탕으로 NCS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등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운항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