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문화교육 선도도시로 거듭나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018-04-01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지난달 29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문화교육 선도도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사람과 삶의 가치를 높여 행복을 추구하는 인문학 도시로 평생학습 도시답게 배움과 학습의 방법론을 가지고 2013년부터 인문학 도시 사업을 꾸준히 확장시켜왔다.
 25개의 인문학마을 사업반장은 마을이 조합원인‘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인문학마을만들기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마을기자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해 인문학마을 잡지를 만들고 102명의 마을강사는 이웃이 스승이 되는 인문학마을을 만들어 주고 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들은 “칠곡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함께 배우는 인문학마을이자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났다”며 “인문학을 통해 지역민들이 행복해진만큼 국내 문화교육 선도도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서있다”며 “문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문화와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칠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