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
김영만 군위군수, 2년 연속 최우수

주민배심원제·주민참여예산제 등 공약 실천 공개 통해 신뢰 쌓아

2018-04-02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18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종합평가결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4대 분야 42개 사업의 추진과정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약지도, 주민배심원제,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신뢰를 쌓고, 내부 조직의 추진의지를 다지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민선6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팔공산(부계-동명) 터널, 삼국유사 가온누리, 위천 수변테마파크, 천연가스 주배관망, 통합취정수장, 당직(응급)진료, 농기계 임대사업, 특화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이행률과 주민 호응으로 공약이행평가에 2년 연속 최우수(SA)를 받아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 지자체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김 군수는 “공약을 책임 있게 실천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기간에도 공약이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