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불 1시간20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2018-04-03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3일 오후 1시14분께 봉화군 상운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남부지방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 인력 13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1시간20분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잔불정리팀을 현장에 배치했고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