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주민등록 일제정리

2007-08-27     경북도민일보
 
 칠곡군은 오는 12월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내달 3일~10월 22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허위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에 대해 중점 정리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합동 조사반을 편성,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해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등에 대하여는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홍보기간 및 일제정리 기간 중에 직권말소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의 1/2까지 경감하도록 하여 이번 기회에 말소자 재등록 등 주민등록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